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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로맨스소설 임신계약(달케이크)나의취미/로맨스 소설 2022. 9. 28. 21:59
달케이크님의 임신계약(제목이 후덜덜)을 읽어봤습니다. 읽은지 조~금 되었네요ㅎㅎㅎ 처음에 제목만 보고 임신을 조건으로 계약을 했는데 사랑에 빠지는 그런건가..? 흔하디흔한 그런 소설인가 싶었지만 아닙니다요~~~ 임신을 위한 계약은 맞는데 !! 저는 예상치 못했습니다.ㅋㅋㅋㅋ이렇게 재밌을줄ㅎㅎ 재밌다. ..재밌다...진짜 ...ㅋㅋ 2018년도 출간작인데 왜 이제 읽었는지..평점도 좋고 댓글도 많습니다.ㅎ 고구마스러운것도 없고 😂 남주 : 박기현 (세융그룹 회장손자이면서 대표, 과거에 민주를 떠났던 남자) 여주 : 차민주(어머니의 병때문에 힘들게 살아가는 여자) (리디북스 소개부분) 저는 대화체도 많이 보는편인데 그냥 리디북스에서 소개한 일부만 봐도 끌려서 미리보고 좀 하다가 바로 읽었습니다. 꾸금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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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로맨스 소설 불티(고하나)나의취미/로맨스 소설 2022. 9. 18. 22:49
리디북스에 고하나 작가님의 신간 불티가 나왔습니다!! 작가님책은 제가 다 읽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신간인거 같아요. 댓글만 봐도 다들 엄청 기다리고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작품도 리뷰 올려야 되는데.... ) 작가님의 작품에서는 특히 남주들의 말투가 엄청 매력적인데 캐릭터들이 어떤 스타일인지 느껴집니다. 남주들이 센캐들이에요. 아주 남성적.ㅋㅋ 이번에도 신간 나오고 바로 결제해서 주말 동안 재밌게 읽었습니다. 2권이고 지금 할인하고 있더라구요. 제목은 불티. 몰입도가 엄청납니다. 계속 집중해서 읽게 되고 끊김 없이 가독성도 아주 좋았습니다. 여주도 남주도 캐릭터들이 아주 확실했어요. 위의 대화만 봐도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ㅋㅋ 남자 쓰레기니? 하다가 여주에 미쳤구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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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로맨스 소설 맴맴(서단)나의취미/로맨스 소설 2022. 8. 23. 22:54
꽤 오래전에 읽은 리디북스 로맨스소설입니다만. . 베스트에 올라와서 미리보기 좀 해보고 결제했었는데요. ㅎ 리뷰도 괜찮아서 읽어봤었습니다. 여주는 시골 경찰이고 남주는 시골로 발령 온 검사인 둘의 러브스토리 입니다. 캐릭터 비쥬얼은 둘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ㅎ 여주는 당돌하고, 씩씩한 캐릭터고 남주는 젠틀하고 말끔한 스타일. 물론 예쁘고 잘생겼지요ㅎㅎㅎ (리디북스 책소개 중) 단권과 외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점 3점을 주겠습니다. ㅎ외전은 안봤어요. 로맨스소설은 확실히 개인의 취향인데 ..남자가 여주를 좋아하는 명확한 이유나 느낌 감정이 크거 와닿지않아서 살짝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슴쫄리거나 남주가 엄청 다정하거나 둘중에 한명은 엄청 좋아하거나 . ㅋㅋ이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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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봉서예대전 부문대상나의취미/서예 2022. 8. 6. 13:26
한석봉 서예대전 전시회를 다녀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3일간 진행되었고 나는 한문서예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개막식은 22일었는데 외근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고, 일요일날은 시간이되서 다녀왔다. 8월2일은 시상식이여서 수상을 하러 다녀왔다. 처음가보는 시상식이라 두근두근 💓 연차쓰기 눈치보였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몰라서 휴가를 냈고, 노트북 챙겨서 집에서 일을했다. 코로나때문에 많이들 못오실줄알았는데 상받으시는 분들은 다 참석하셨는지 시상대에 이름이호명될때 다들 오르셨다. 좋은경험이었고, 요즘 바쁘다보니 퇴근하면 녹초라 한달에 두번 연습 할까말까인데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다시 정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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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 방문나의반짝이는생활 2022. 6. 26. 08:21
임예네 집에 처음으로 차를끌고 출발했다. 운전을 하는건 무섭지 않으나 새로운 길을 가는것이 무서워서 운전을 즐기지 않는데 날이 너무 습하고 걸어가기 귀찮아서 차를 끌고 가기로 했다. 가까우니까 금방 가겠거니 했으나 역시나 . 얌전히 아무일없이 갔다면 재미없지. 오늘따라 매번가던 길이 대공사를 하고 나는 우왕좌왕 안내하시는 아저씨의 우왕좌왕 네비설정 다시하고 빙빙돌아 우여곡절 천천히 잘 찾아갔다. 덕분에 운전 실력 향샹 되었다. 임예네 집에 올때면 항상 마음이 편하고 재미있고 참 좋다. 심신이 안정되고, 다른곳에서 잘못자는데 잠도 잘자고.. 집주인이 좋으니 집의 분위기도 집주인을 닮았겠지 내가 맛있는거 사주려고 했는데 임예가 점심을 만들어줬다. 금방 잘도 만들어낸다. 간단한 라면일지라도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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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나의반짝이는생활 2022. 6. 15. 22:54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마지막으로 뵈러갔을때 내손을 꼭잡고 아기처럼 우시던 모습이 아른거린다 나도울고 이모도 울고...다른 손주들은 애기를 데리고와서 용돈도 주고 했는데 나는 아기가 없어서 할머니가 받기만하고 주지 못했다며 마음이 쓰인다고 가끔씩 봉투에 돈을 넣으시더란다.. 오늘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고 작별인사를 했다. 언니가 사진을 보내줬다. 조카가 태어난지 몇개월 안되었을때 우리엄마한테는 가지도 않고, 울고 무서워했는데 신기하게도 할머니는 처음보자마자 얼굴도 만져보려하고, 낯도 안가리고 좋아했었다. 너무 신기해서 내가 찍었던 사진인데 ..그립다.. 할머니 사랑해요~ 좋은곳에서 아프지말고 우리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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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내렸다.끄적끄적끄적 2022. 5. 30. 18:24
성남으로 회사가 이사간 후 나의 출퇴근 거리는 한시간이 넘어버렸다. 저번주말 녹초가 될정도로 피곤했고 오늘 월요일은 겨우일어났다. 저녁을 먹지말아야 금방잘건데 저녁까지 먹으니 소화시키다가 11시에 자버리니 피곤이 누적되고있다. 오늘은 유난히 피곤하다. 정말 간신히 침대에서 몸을 뺐다. 빠져나온게 아니고 뺐다...안빠지는 못을 빼듯이 겨우. 차타고, 전철타고, 버스타고. ..다행히 아침에 중간쯤 자리가 생겨서 앉았고 퇴근길에는 다들 늦게간대서 혼자퇴근했다. 사실 혼자가는게 편할때가 더 많다. 아마 그래서 다들 같이 안나가나 싶기도하고 . 버스 안내 방송 잘못듣고 정거장 잘못내렸다. ㅎㅎ 버스정류장 잘못내린것도 벌써 두번째다.헷갈린다. 대신 노래들으면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터벅터벅 걸어서 역까지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