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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26분의 수다나의반짝이는생활 2026. 9. 12. 22:52
금요일 8시부터 12시넘어까지 끝없이 수다를 떨었다.각자 취향의 술을꺼내서 랜선건배를 하며 우리는 무슨 할말이 그리도 많을까?? 심지어 서로 톡을 안한것도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끝없이 웃겼다가 심각했다가 걱정했다가 즐겁다가 격려하다가 서로 메타인지 잘하고 있다면서 칭찬하다가 지금 우리를 감사하다가..주식얘기를 하다가 죽음을 얘기하다가 회사를 얘기하다가 다이어트 얘기하다가 집구경을 서로 시켜주다가 막 웃다가 건배를 하고 화장실은 다녀오고 배터리를 충전해가면서 끊임없는 수다가 왜이리도 즐거운지. 마무리는 회사열심히 다니면서 돈아끼고 주식잘해서 절대로 같이 부자가 되어야한다고 말하면서 나중에 돈걱정없이 맛있는거 먹으러다녀야 한다고 마무리를 하며 잠에 청했다. 4시간 26분의 통화. 졸리지않았으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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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와99%, 황철주 회장님끄적끄적끄적 2026. 9. 12. 08:43
1%의 영감과 99%의 지식일까1%의 지식과 99%의 영감일까세미나 학습시간에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회장님께서 최고경영자회의에서 강연하신걸 듣게 되었다.일은 무엇인가. 한국은 어떤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가. AI시대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리더는 어때야 하는가.등 매우 철학적이면서 구체적인 실행방향까지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많았다특히 일이란 무엇인지. 왜일하는지. 어떻게 일해야하는지에 대한 정의가 깊이 공감되었다. 옛날처럼 일을하면 고생을한다라는 개념에서 벗어나야하고 모방은 이제 한계가있으며 발전하기위해서는 창조해야하는다는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김세직 교수의 모방과창조 책을 읽었던때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하신말씀중에 지식에 영감을 넣고 가치를 창조해야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무슨의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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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세이건의 말 : 우주 그리고 그 너머에 관한 인터뷰나의취미/그외 독서 2026. 9. 4. 16:05
우리의 지혜와 신중함은자신의 불완전함을 이해하는 데서 나옵니다.1976년, 유명 인터뷰어 리처드 브렌던(Richard Heffner)이 진행하는 TV 프로그램 《The Open Mind》에 칼 세이건이 출연했을 때의 대화이고 - 라는 책의 첫페이지에 나온다.당시 인터뷰어는 대중을 상대로 과학을 설명하는 칼 세이건에게, 과학자가 아닌 일반 대중의 지적 한계를 배려해야 한다는 취지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인터뷰어 (리처드 브렌던):"... 당신처럼 전문 교육의 혜택을 받은 사람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지성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어떻게 한계가 없기를 기대하겠습니까? 우리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지혜와 신중함은 자신의 불완전함을 이해하는 데서 나옵니다."우리 인간은 지성적으로 완벽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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몫이 있는 사람 / 공근식나의취미/그외 독서 2026. 8. 30. 22:00
공근식 선생님의 스토리는 우연히 유튜브에서 접한 후 뉴스를 찾아보다가 이런분이 유퀴즈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로 유퀴즈에 나오신걸 보게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밀리의 서재에서 책도 내셔서 너무 기쁜마음으로 읽게되었다. 선생님의 어린시절부터 수박농사이야기,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 러시아를 가게 된 계기와 역경 속에서도 끝까지 공부를 손에 놓지 않은 끈기와 집념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서 많은 울림을 전달 해 주었다. 수박농사를 짓던 그 성실함으로 공부를 했고, 현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양자역학을 강의하고 계신다고 한다. 중학교를 자퇴하고 농사를 수박농사를 지으며 장남으로써 동생들 뒷바라지를 하다가 공부에 대한 갈증이 시작되면서 우연히 접한 야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검정고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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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나의반짝이는생활 2026. 8. 30. 15:28
엄마가 반찬이랑 고기를 보내줘서 매일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다. 조선호박도 구워서 고기랑 먹었는데 촉촉하니 맛있었다. 에에프라이어가 있으니 쉽고 간단하게 구울 수 있어서 편리하다. 좋은세상 👍 언니가 애기들이랑 시골갔다. 고기궈먹는다면서 영상통화로 자랑을 하길래 마침 나도 맥주마시고 있었어서 건배했다. 귀엽고 사랑스럽다 💕 존리선생님 영상 무한반복. 흔들리는 멘탈을 잡자잡자.용산에서 승희 만났다. 올해는 보는거지?ㅋㅋ 하다가 드디어 만났는데 중학교때 처음 만나서 지금벌써 20년이 훌쩍 넘었다. 수다떠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네ㅎ 선물도 받고. 화장품 사용법도 배우고 즐거워랑~♡김선호 팬클럽 1기여서 카드보여줬는데 실물을 처음봐서 신기하고 너무 예뻤다. 디자인과 색감이 김선호같다. 오랫동안 꾸준히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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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모럴 / 강윤결나의취미/로맨스 소설 2026. 8. 30. 15:20
2021년에 나온건데 이제알았나 싶다. 평점이 낮아서 왜그런가 봤더니 피폐 ..피폐...피폐...내가 읽은 소설중에 제일 피폐하지만 스토리 짜임이 너무 탄탄해서 단숨에 읽었다. 남자주인공은 사랑을 원하는데 표현하는 방식도 모르고 잘못됐고, 여자는 살기위한 선택이 감옥이 되버린... 절대 남자를 사랑할수없다. 근데 정말 충분히 이해가 간다. 결과가 그래서 더 납득이 가고 작가님 진짜.....호락호락하지 않은 여자주인공을 써주셔 감사 💕 by 리디북스총 2권에 외전 2권인데 재탕할정도로 재밌었다. 특별외전은 그냥그랬고 본편 2권을 읽을때 줄어드는 페이지를 아쉬어 하며 읽었다. 나도 소설의 고인물이 되어가니 다양한 장르를 읽게되네?? 🤭 댓글에 강도가 약한편이라고 되어있는데 어휴 ~ 난비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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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서실나들이나의취미/서예 2026. 8. 1. 16:44
몸이 안좋은데다가 일주일동안 비까지 많이 내려서 서실을 가지못했다. 내가 오는날 책거리를 한다고 미리 연락도 주셔서 얼른가고싶었다. 선생님들이 기다려 주시고 못가면 어디아픈지 걱정해주셔서 항상 따뜻하다.☺️내가 오고 이선생님이 책거리를 하셨다. 알볼로피자를 사주셔서 다같이 맛있게 먹었다. 재밌는 경험이었다. 다음에 나도 천자문 다 쓰면 책거리를 해야겠다.요즘 한창 연습중인 천자문 한간이다. 재밌는데 어렵고 아직은 글씨가 어리숙하다. 한자를 외우면서 쓰려고 하지만 따라쓰기도 바쁘다. 흑흑.서실의 정경은 항상 정갈하고 따스하다. 집중력도 좋아지고 오면 마음이 편하다. 오기까지가 내적싸움을 할때도 많지만 오면 무조건 2시간은 쓰게 되니까 앞으로 두번은 와야겠다. 행복한 금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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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도 만나고,먹고,먹고, 근황나의반짝이는생활 2026. 8. 1. 00:56
오랜만에 민지가 놀러 와서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 이날 나는 하필 컨디션은 좋지 않았는데 친구들 만나서 얘기하고 얼굴 봐서 기분이 좋았다.양꼬치도 맛있고 가지튀김도 맛있었다.2차는 예지네서 민지가 사 온 명장빵을 먹었다.채희가 그려준 나다. 원피스에 구두 신고 볼터치도 했다.요즘 카레에 빠져있다. 엄마가 감자랑 양파를 많이 보내줘서 카레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질리지 않고 맛있다.오빠가 빙수에 빠졌다. 소복소복 샤르르. 주말에 빙수만 3번 먹었던가...부모님이 야채랑 복숭아 토마토를 보내주셨다. 사랑해가지그라탕을 만들었다. 너무 맛있었다.반차를 내고 성수동에 친구 만나러 왔다. 율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면서 투썸에서 녹차라떼 인가 시켰는데. ..다시먹지 말아야지...점심으로 라멘을 먹었다. 키키라멘. 국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