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반짝이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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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변신, 심심해서 이마트 토끼인형나의반짝이는생활 2024. 12. 21. 17:37
오랜만에 조카들을 보고왔습니다. 저를 얼마나 기다렸던지 오자마자 놀자고 놀자고~ ㅎㅎ아침 9시부터 소꿉놀이를 시작으로....미용놀이, 색칠놀이, 블럭놀이, 캠핑놀이, 인형놀이.. ...4시반까지 쉬지않고 놀았습니다ㅋㅋ그러던 중 토끼인형이 너무 귀여워서 인형놀이하다가 토끼가 다양하게 변신하는것을...발견했습니다ㅋㅋ이마트에서 엄마친구 이모가 사준 토끼인형의 본모습나는 귀가 큰 부들부들 토끼야~토끼 🐰쨘~ ㅋㅋㅋㅋ난 곰이야~~~~쨘~ 난 강아지야~~~~쨘~~~ 난 양이야 🐑 🐑 🐑 안녕??? 난 물개야 ~~~ㅋㅋㅋㅋ 물개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이마트 토끼인형의 대변신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꺄르륵 꺄르륵아침부터 케익을 불에 굽고...이모는 사과케익과 사이다요리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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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키우기, 반려동물나의반짝이는생활 2024. 11. 21. 20:10
우리 쪼♡우리앵무새의 종은 썬 코뉴어입니다.썬 코뉴어는 중남미가 고향인 중형 크기의 앵무새인데 크기는 약 30cm 정도이며, 몸무게는 100~130g 정도로 작고 날쌘돌이에요. 진짜 태양처럼 주황빛이 나고 꼬리는 노란색도 있어서 처음에보고 엄청 신기롭고 너무 귀여웠습니다.평균적으로 20~30년을 살기 때문에, 긴 시간 동안 저랑 같이 살 수있을건데 강아지처럼 스킨십이 자유롭지못해서 아쉬워요ㅠ 끌어안아주고 싶은데ㅠ성격은 엄~~~청 활발하고 애교쟁이입니다. 사교적이고 사람이랑 유난히 친한 종류인데 손위에 어깨위, 머리위까지 잘 올라와요 ㅎ 아주 사랑스럽습니다.옥수수알 따고있는데 제 손위로 올라옵니다. 귀엽♡또 높은 지능도 높아서 장난감이나 간단한 퍼즐로도 즐거워합니다.근데 목소리가 귀청이 찢어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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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준비와 가족모임나의반짝이는생활 2024. 11. 16. 17:14
오늘은 김장을 했습니다. 부모님이 키우신 배추로 김장을 매년하고 있는데 절이시는 건 미리 해두셔서 씻어서 버무리는 것만 저희가 가서 하고 있는데 올해는 늦게 도착해서 버무리는 것만 도와드렸습니다ㅜ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김장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심지어 더웠어요ㅎㅎ 언니네랑 동생 다 와서 다 같이 김장을 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두 배는 적게 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빨리 끝나서 금방 정리하고 수육파티 준비했습니다. 수육파티♡♡♡♡♡ 엄마가 제가 잡채 좋아해서 잡채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ㅎㅎ 굴도 같이 배추에 싸서 먹는데 꿀맛입니다. 배가 너무 부르네요ㅋㅋㅋㅋ 김장날은 명절과 같아요ㅎㅎ 온 가족 모여서 다 같이 얘기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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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한여름, 장마,열대야나의반짝이는생활 2024. 7. 31. 23:15
유리가 만들어서 선물해 준 가방 뚝딱뚝딱 잘 만든다. 너무 예뻐서 때 탈까 봐 한번만 들고나갔었다. 예쁜 거 매번 만들어줘서 고마워~♡ 쿠우쿠우 병점점 오픈했다고 해서 연차 쓴 날 한번 가봤다. 홀도 엄청 넓고 종류도 많았는데 역시나 사람도 많았다. 난 단품으로 먹는 게 좋은데 오빠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봤으나 다음에는 가지 말자고 했다. ^____^ 너무 소화 안되니까~ 아빠가 밭에서 갓 캔 감자를 한 박스 보내주셨다. 후배가 감자를 엄청 좋아해서 좀 나눠주고 따뜻한 거 먹을 수 있게 아침마다 쪄서 갔는데 고맙다고 제주도 여행 가서 초콜릿을 사다 줬다. 오설록 딸기 초콜릿, 달콤하고 맛있었다. 달달한 디저트는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군~ 예지네서 히영이랑 시켜 먹었던 탕수육이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시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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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내시경, 진짜힘들었다나의반짝이는생활 2024. 6. 8. 23:45
최근 2주 동안 배가 너무 아파서 하루는 등까지 아팠다. 병원에서 초음파 했는데 다행히 결석이나 맹장 간 췌장은 괜찮다고 했다. 위, 대장은 내시경 받은 지 7년 돼서 이번에 받기로 했다. 친구들은 2년에 한 번씩 하고 있더라....ㅎㅎ 월요일부터 일부러 식단을 조절했다. 회사에 3일부터 식단 했는데 대장내시경 못 받은 직원이 있어서 5일부터 부드러운 것만 먹었다. 4일째에는 너무 기력이 없었고 전날은 더 기력 없고 당일 새벽 원프렙 물에 타서 마실 때는 레몬맛이라 맛있었는데 물 2리터 마시는 게 진짜 너무 힘들었다ㅠㅠ 당일만 먹는 게 비싸지만 확실히 부담이 덜하다.... 이것도 사실 힘듦. 물먹고 토하고 싶은기분이란... 그래도 많이 마시고 배출해야 하므로...ㅠㅠ악~~~~~다들 다 이런 건가. 대장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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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여름이 같이 오고있다나의반짝이는생활 2024. 6. 2. 20:36
날씨가 상쾌하다. 창문을 열고 바람을 맞으면서 한적히 유튜브를 보는 일요일이란 너무 좋다. 이런 시간이 계속되면 좋겠다. 언니가 선물해 준 일기장. 꾸준히 쓰다가 점점 듬성듬성 쓰게 된다. 감사일기를 쓰라는데... 아무래도 손 일기를 점점 안 쓰게 되니 까먹는다. 회사 앞 카페 치즈케이크. 여기 사장님은 손재주가 좋으시다. 내 생일날 오빠가 끓여준 미역국. 소고기 듬뿍 넣어주고 생일날 꼭 미역국을 끓여주는데 다음에는 조각케이크도 꼭 해야겠다. 고마워~♡ 이모 생일 축하 해줘서 고마워. 이모 할머니 될 때까지 해줄 거지????? 조카들과 꽃구경. 근데 흐렸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조카 1호의 소풍. 언니가 만든 도시락. 참 잘한다. 엄마 닮아서 김밥을 참 잘한단 말이야ㅋㅋ 동생은 김밥집 차리자고 난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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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과 24년의 걸침나의반짝이는생활 2024. 1. 14. 20:59
퇴근길, 정류장의 린이보고 반가워서 정말 신나 하는 나. 린이가 찍어줌📷 퇴근길, 귀여운 린이 찰칵 📷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카1호가 보내준 사진. 공룡치킨에 고추랑 밥 먹는데ㅋㅋㅋㅋ 엄마생신 선물로 언니랑 준비했는데 갑자기 아빠가 아파서 오지 말라 하여 못 가게 되었다. 그래서 언니랑 과메기 먹고 조카들도 준비한 선물, 케익 사진 찍어서 보내줬었다.우연찮게 색이 통일된 날두 달째 내 침대 위 모습. 빨리 읽고 반납해야 되는데서실 선생님들과 함께 송년회, 선생님의 수세미 선물2023년 마무리 잘했다.이사한 진네집에 놀러 가서 외식하고 1박, 사진 찍는 거 부끄러워진 우리. 난 기도를 하고 있네. 평택 유명 맛집에서 맛있는 거 먹고 집에서 새벽 두 시까지 와인 마시고 놀았다. 애기들도 너무 사랑스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