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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와이드 이 아나운서는 누구인가요?끄적끄적끄적 2024. 12. 21. 22:30
저녁을 뭐 먹을까 하다가 어제남은 김밥과 오랜만에 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떡볶이는 저의 최애 소울푸드 중 하나여서 재료는 항상 있어서 언제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ㅎㅎ 재료는 양배추와 대파 떡볶이소스 오뎅과 떡이고 치즈는 먹고 싶어서 추가했습니다.둘이서 먹는데 거의 뭐... 4인분이죠.. ㅋㅋㅋㅋㅋㅋㅋ얼음 맥주도 같이~~~ 저는 떡볶이와 맥주는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ㅋㅋㅋ 매콤 쌉싸름~그래서 중요한 건 이건 아니고 저녁 먹으면서 뉴스를 보는데 누구야~??? 누구지??? 우왓!!! ytn에 저런 아나운서가 있었나???? 폭풍검색해도 나오지 않아요.홈페이지에도 없고.. 내가 못 찾는 건지 옛날 아나운서들밖에 못 찾겠고ㅎㅎ 구글링해도 옛날 것만 계속 나오고... 실패ㅠ도대체 누구신가요? 정말 저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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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 스타벅스에서 커피~끄적끄적끄적 2024. 11. 9. 17:19
오늘은 날이 너무 화창해서 조카들이랑 나들이를 가봤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언니가 고기리 스타벅스 가보자고 해서 고고~ 단풍도 이쁘고 날도 따뜻하고 모든날이 좋았다. 근데 사람들이 진짜 많아서 주차장 자리도 겨우 찾았다ㅎ 지하부터 3층까지 있고 야외도 있었는데 3층은 막아놔서 2층에서 야외보면서 먹었다. 가족단위도 많이오고 연인들도 데이트로 많이 왔다. 아기들은 한라봉주스~ 얼음컵을 요청하니 따로 주셨다. 케익도 먹고 우리는 커피마시고 도란도란 얘기하고 재밌었다. 평소 집에만 있는 나를 끌고 나온 언니ㅋㅋ 스타벅스 용인고기동유원지점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487 (고기동) https://naver.me/xecB5ktk 스타벅스 용인고기동유원지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659 · 블로그리뷰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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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경험한 차량고장과 엔진오일 문제, 도로위에서 해야할일끄적끄적끄적 2024. 11. 8. 19:27
며칠 전 저녁 먹고 집으로 운전해서 가는 길에 삑삑삑 거리며 차에서 경고음이 들렸다. 퇴근길은 다리 위를 지나가야 되고 차 전용도로였는데 갓길이 마침 앞에 있어서 세우고 오빠한테 전화했다. 처음에는 붕어빵 모양이 떠서 사진 찍어 보냈고 집도 거의 다 와가니 가도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 통화하면서 출발했는데 갑자기 경고음이 삑삑 계속 나고 이제는 다른 모양까지 떴다. 너무 무서웠다ㅠ 이미 출발해서 가고 있는 상황이라 중간에 갑자기 차가 멈출까 봐 너무너무 무서웠다. 마침 갓길이 보여서 비상등을 켜놓고 세우고 보험사에 긴급출동을 요청했다. 근데 웬걸 ㅠㅠ 동탄진입 전이라 용인에서 와야 된다고 하셨다. 안 그럼 동탄에서 용인까지 가셔야 하니 정말 돌아서 오신다고ㅠ 그래서 다른 분에게 연락을 다시 해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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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선물, 그 마음끄적끄적끄적 2024. 10. 15. 21:38
최근 사무실에 신규입사자들이 늘어났다. 우리 팀은 아니지만 같은 층에서 근무하고 업무가 열결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지내게 되었다. 내가 노이로제 걸릴 것 같은 것 중 하나가 인수인계받았을 때 업무가 엉망진창으로 되어있을 때인데 그 뒤처리를 왜 내가 하게 되는지 정말 지금 글을 쓰면서도 열이 오르려고 한다. 오죽하면 어떤 분이 나를 거치고 인수인계받고 싶다고, 나한테 정리해서 주면 안 되냐는 별 황당하기 짝이 없는 얘기까지 들었으니.. 여하튼, 타 팀의 신규입사자분들은 새로 온곳에 적응도 해야 되고 업무도 아직 모르겠지.. 근데 같은 팀에 물어보진 않고 내가 그와 같은 업무를 했다는 이유로 거기 팀장이 나한테 아주 쉽게 똥을 치워달라 하길래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났다. 3년 치 다 뜯어보고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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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해지는 하루끄적끄적끄적 2024. 10. 12. 17:09
오랜만에 서실을 나왔다가 김선생님을 뵙게 되었다. 김선생님과 대화를 하다 보면 어른이란 이런 거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고는 하는데 나는 선생님께 듣고 싶은 얘기, 궁금한 얘기들이 많아서 가끔 이렇게 뵙게 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평소 말씀이 없으시고 글 쓰는데 집중하셔서 방해될까 봐 사담을 못했다) 선생님은 낮에 오시다 보니 나랑 시간이 겹치지 않는데 오늘은 내가 도착하자마자 선생님도 바로 오셔서 만날 수 있었고 오늘은 잠깐 쉬는 시간에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었다. 선생님은 은퇴하시고 하루를 새벽 5시 반에 시작하신다고 했다. 두 번 쓰러져서 죽을뻔한 경험으로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시간을 그냥 보내는 것은 너무 아깝고 나이가 드니 더 시간이 금방 가는 것을 느끼셨다고 했다. 선생님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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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하는 진실한 마음, 신들린연애 박이율 최한나끄적끄적끄적 2024. 7. 24. 13:08
최근에 재밌게 보고 있던 신들린 연애가 끝났다. 타로, 사주, 무당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나와서 연인을 찾는 프로그램인데 특히 젊은 무속인들의 사연이 안쓰러우면서도 멀리에만 있던 무당이라는 직업이 가깝게 느껴지는 신선한 경험을 했다.그들도 단지 직업만 다를 뿐 똑같은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는 걸. 어제 마지막회에서 박이율님이 자기가 좋아하는 최한나님을 위해서 축원하는 장면이 나왔다. 다른 사람들은 점을 보는데 박이율님은 계속 따뜻한 모습을 보여왔던 그대로 어제 마지막 장면에서도 한나님을 위한 축원을 하는 모습에 울컥했다.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그 마음.. 예전에 친구가 나를 위해 내가 기도해줄게. 라고 해줬던 고등학교 때 친구가 스쳐지나갔다. . 인간으로서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선택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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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2024.01.14끄적끄적끄적 2024. 1. 14. 20:55
2024.01.09 화요일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해서 우산을 챙겨갔지만 일기예보만큼 내리지는 않아 다행이었다. 하지만 운동화가 많이 미끄러워서 넘어질뻔했다. 일단, 마감을 잘 마무리했다. 이제 남아있는 것들을 하나씩 처리하면 되는데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것같다. 자신감이 조금씩 붙어가는게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연말정산 교육을 다같이 온라인으로 들으면서 오랜만에 모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바쁜게 끝나면 회식을 한번 하는것도 좋겠다. 오랜만에 단합되고 좋은시간이었다. 2024.01.10 수요일 급여가 들어왔다. 고민하다가 나를위한 립틴트를 선물로 샀다. 낮에 화장품산다는 유리에게 사지마!! 돈아껴!! 이래놓고...ㅎㅎㅎㅎ 괜찮다. 조금이라도 젊을때 발라야 예쁘겠지. 2024.01.11 목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