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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의 한여름, 장마,열대야
    나의반짝이는생활 2024. 7. 3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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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가 만들어서 선물해 준 가방
    뚝딱뚝딱 잘 만든다. 너무 예뻐서 때 탈까 봐 한번만 들고나갔었다. 예쁜 거 매번 만들어줘서 고마워~♡
     

     
    쿠우쿠우 병점점 오픈했다고 해서 연차 쓴 날 한번 가봤다. 홀도 엄청 넓고 종류도 많았는데 역시나 사람도 많았다. 난 단품으로 먹는 게 좋은데 오빠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봤으나 다음에는 가지 말자고 했다. ^____^ 너무 소화 안되니까~
     

     
    아빠가 밭에서 갓 캔 감자를 한 박스 보내주셨다. 후배가 감자를 엄청 좋아해서 좀 나눠주고 따뜻한 거 먹을 수 있게 아침마다 쪄서 갔는데 고맙다고 제주도 여행 가서 초콜릿을 사다 줬다.  오설록 딸기 초콜릿, 달콤하고 맛있었다. 달달한 디저트는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군~
     

     
    예지네서 히영이랑 시켜 먹었던 탕수육이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시켜 먹어봤다. 근데 왜.. 맛이 좀 다르지? 분명 같은 곳이었는데... 그래도 맛있어서 다 먹었다. 오빠한테 엄청 맛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시켰는데... 그냥 그랬다고...
     

     
    너의 소개팅 후기를 듣기 위해 맥주와 과자를 싸갖고 만났지. 이웃사촌이 되어서 참 좋구나 ㅋㅋㅋㅋ  오랜만에 화장한 너의 얼굴, 원래 나이가 들면 이렇게 관리가 안 되는 거냐며... 이날 모기 3방 물림. 

     
    뜨거운 밤~운동하고 수박 먹으면서. 이날은 진짜 선선하고 좋았는데..
     

     
    7월 첫째 주 주말이었던가.. 진짜 뜨거운 날이었는데 차 내부가 너무 더러워서 청소를 하고 싶었다. 근데 웬걸.. 가는 곳마다 청소기가 주유 후 청소카드로 해야 되는 거로 바뀌어있었다. 동전으로 하는 곳은 왜 이렇게 없는 건지. 날은 너무 뜨겁고.. 짜증 날 법도 한데 아파트 근처 주유소는 동전으로 될 거라면서 짜증 한번 없이 청소해 주던 오빠... 고맙다. 이런 모습도 좋아서 결혼한 것도 있지.ㅎㅎ 너무 기분이 상쾌해서 출근길에 사진 찍었다. 공기 청정기도 설치해 줌 ㅎㅎ 참 감사한 일이다.♡
     

     
    설거지하는 동안 혼자 놀더니 이러고 놀고 있었구나 ㅋㅋ
     

     

    맨날 내 머리 위에 올라옴 


    저 귀엽쥬??
     

     
    밤치즈케이크,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엄마가 열무김치를 보내줘서 열무김치말이국수를 해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열무도 연하고 양념도 맛있고, 엄마 고마워♡


     
    주말에 커피 마시러 새로운 곳으로 가봤는데 유모차 타고 온 강아지가 뛰어내리지도 않고 빼꼼ㅎ

     
    복이 오려나보다. 제비가족이 우리 본가에 둥지를 만들었다. 아빠가 새 줄도 만들어 주었나 보다.
    동화에서만 보던 제비가족이라니 ㅎㅎ


    엄마랑 감자 부치기 해 먹었다


    퇴근길 에스컬레이터에 하트가 ❤️🧡💛💚💙
    기분좋은 퇴근길~

    비가 오다말다 하다가 갑자기 막오다가 피해를 입은곳도 생기고...그러다가 지금은 열대야가 또 오고
    이렇게 7월의 31일이 되었다.

    8월을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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