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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과여름이 같이 오고있다
    나의반짝이는생활 2024. 6. 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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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상쾌하다.
    창문을 열고 바람을 맞으면서 한적히 유튜브를 보는 일요일이란 너무 좋다. 이런 시간이 계속되면 좋겠다.


    언니가 선물해 준 일기장. 꾸준히 쓰다가 점점 듬성듬성 쓰게 된다. 감사일기를 쓰라는데... 아무래도 손 일기를 점점 안 쓰게 되니 까먹는다.

    회사 앞 카페 치즈케이크. 여기 사장님은 손재주가 좋으시다.

    내 생일날 오빠가 끓여준 미역국. 소고기 듬뿍 넣어주고 생일날 꼭 미역국을 끓여주는데 다음에는 조각케이크도 꼭 해야겠다. 고마워~♡

    이모 생일 축하 해줘서 고마워. 이모 할머니 될 때까지 해줄 거지?????

    조카들과 꽃구경. 근데 흐렸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조카 1호의 소풍. 언니가 만든 도시락. 참 잘한다. 엄마 닮아서 김밥을 참 잘한단 말이야ㅋㅋ 동생은 김밥집 차리자고 난리ㅋㅋㅋㅋ


    엄마의 꽃밭.  우린 어릴 때부터 항상 꽃밭에서 자랐는데 ㅎㅎ 예쁜 꽃이 가득했었다.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옛날에는 가득가득했었는데 ㅎㅎ

    아빠가 우리 온다고 한우 사 오심ㅎㅎ 이날은 언니랑 나랑 조카 둘이랑만 갔었다. 아빠가 맛있는 거 많이 사놓고 우리 오기를 기다렸다.

    엄마가 싸준 반찬들. 오빠가 너무 먹고 싶어 했던 것들인데 같이 못 가서  남서방 윤서방 먹으라고 싸주셨다. 오빠가 너무 잘 먹었다. 고마워 엄마♡

    1년에 딱 한번 일손 도와드리기.  언니랑 동생을 소집했다. 매년 나랑 오빠만 오다가 언니랑 동생 데려왔는데 같이 와서 정말 좋았다. 옛날 생각나고 좋았음ㅋㅋㅋ

    일 끝나고 먹는 저녁. 올케도 일 끝나고 합류해서 다 같이 고기 구워 먹었다. 비도 조금씩 와서 빗소리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술도 맛있었다. 다음에 형부랑 오빠랑 애기들도 같이 와야겠다.


    언니가 일본출장 갔다가 사온 병아리 빵. 귀엽다. 히요코

    결혼식에 다녀왔다. 원주에서 있어서 온 가족이 결혼식에서 만났다.  식장도 예쁘고 이참에 가족들도 다 모여서 얼굴 보고 카페 가서 차도 마셨다. 언니가 이쁘게 나와서 찍어줬다. 말랐네....



    엄마가 우리 만난다고 반찬을 해서 줬다. 엄마 정말 고마워♡ 내가 좋아하는 가지나물이랑 마늘쫑 볶음.


    생일축하해. 나의 사랑~~~~~♡ 둘이서 생일노래 부르기ㅎ 앞으로도 케이크는 해야겠다.

    6월이되었다. 한여름이 오겠다. 미뤄놓은 약속을 하나씩   지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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