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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자세를 훈련하라 / 마쓰시타 고노스케나의취미/그외 독서 2026. 9. 23. 16:26728x90반응형
'위기를 기회로'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의 책에서 따로 발췌한 부분이다. 따로 글을 쓰고 싶었다.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자세를 훈련하라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의 실제 일화이다.
예전에 잘 알고 있는 회사에 용무가 있어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사장님은 지금 먼 곳으로 출장을 가셨습니다. 2~3일 후에 돌아오실 겁니다"라고 했다. 별수 없이 전화를 끊으려고 하는 순간 그 직원이 물었다.
"잠시만요, 급한 용건이시면 연락을 드려볼까요?" 연락이 가능하다는 직원을 말을 듣고 나는 연락을 부탁했다.
그리고 그날 밤 다행히 그 사장에게서 전화가 걸려와 예정대로 일을 마칠 수 있었다. 만약 그때 전화를 받은 직원이 사장에게 용건을 전해주지 않았다면 나는 정해진 기간 안에 일을 마칠 수 없었을 것이다. 그 직원의 " 급한 용건이시면 연락을 드려볼까요?"라는 한 마디 덕분에 예정대로 일을 마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최근에 나에게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내가 처리해야 하는 업무의 관할지사로 전화를 하지 않고 다른 지사에 전화를 걸어서 이것저것 문의를 했었다.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시다가 "근데 어떻게 저희 지사로 전화를 하셨어요? " 하시는 말씀에 그때 전화를 잘못 걸었다는 것을 알았다. 심지어 다른 것까지 확인해 주시겠냐는 질문에 그러시겠다고 대답까지 들은 후였다. 보통은 사업자 명을 확인하고 다른 지사로 걸라고 하시는데 이분께서는 그런 내색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나의 질문에 확인하고 대답해 주셨다. 이런 태도는 CS교육도 있겠지만 평상시의 습관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나 또한 본받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성함을 여쭤봤는데 대리님이셨고 고객의 소리에 칭찬합시다에 글을 올렸다. 이런 분들은 널리 널리 공개적으로 모범사례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몇 주 후에 다른 사업장에서 받아야 하는 전화를 내가 받게 되었다. 관공서 남자 부장님이셨는데 이것저것 물어보셨다. 사실 담당자가 아니어서 내용은 잘 몰라서 메모해서 사업장에 전달드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전화를 걸어 설명드렸다. 그리고 전화를 끊으려는데 그분께서 나에게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며, 다른 분들이 계속 전화를 하면 돌리기만 했는데 내가 친절하게 알려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셨다. 세상에.. 나의 작은 행동이 내가 받았던 그 대리님의 친절함이 다른 분에게 친절함으로 연결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책을 읽을 때 에피소드가 생각이 났다. 친절은 돌고 도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도 다정하고 친절하게 행동하고 말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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