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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옛날기록나의반짝이는생활 2020. 12. 1. 15:17
핸드폰에 예전에 찍어둔 사진들이 많아서 이제 블로그에 올려놔야겠다. 사진첩 정리도 할 겸 업로드를 부지런히 해봐야지. #송이버섯 가을쯤이면 아빠가 항상 송이를 몇 개씩 보내주셨다. 어렸을 때부터 먹고 자라서 이게 귀한 건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엄청 귀하고 비싼 버섯이었다. 나는 그냥 매년 먹었으니까 그런 걸 몰랐지... #김장 올해도 김장을 했지만 사진은 작년사진들이다. 250포기 정도를 매년 하고 있는데, 올해는 배추가 작아서 200포기 정도만 했다. 나는 김치를 매우 좋아한다. 특히 겉절이. ㅎㅎ 김장할 때 먹는 수육과 굴보쌈은 꿀맛이다. #딸기 지금은 딸기가 너무 비싸다. 작년딸기...이거 작년 사진 맞나.. 모르겠다. 저 위에 사진들도 작년 사진이 아닐지도 모르겠다..ㅋㅋㅋ #친구 집 예지네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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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서 연습(서실 송년 파티)나의취미/서예 2020. 11. 30. 22:20
피아노 끝나고 서실에도 다녀왔다. 어깨가 많이 아팠지만 저번주에 이틀동안 쓰지못했기에 거르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은 태희가 고등학교 입시때문에 서실을 그만두게되어 마지막 인사를 하게되었다. 처음서실 등록할때 초등학교 6학년 여름 끝자락이었는데. 벌써 중3이되었다니..그만큼 나도 다닌지4년이 되었네 시간빠르다. 매년 서실 송년파티는 오전반 오후반 선생님들 다같이 모여서 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때문에 간단하게 학생들과 오후반 나는 꼽사리로 하게되었다ㅎㅎ선생님이 피자주문해 주셔서 거리를 두고 간단히 먹고 끝냈다. ● 아래사진은 작년 서실 송년파티때 모습. 플룻을 배우고 있는 친구의 플룻연주( 이친구는 초등학생인데 하는데 아주 많다. 재작년 서실파티때는 노래를 준비해서 우리게 불러줬다) 대금을 배우시는 선생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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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언 머피내가 좋아하는 ♥ 2020. 11. 26. 22:15
중년미 철철 넘치는 눈동자 왕자님.. 나노단위 캡쳐가 필요합니다. 웃는것도 너무 귀엽고 러블리 러블리.. 사십대에 이러기있나요ㅎㅎ 이 장면으로 말할거 같으면 #피키블라인더스 에서 호프집 알바생 미끼로 장사하러 갔다가 본인이 그녀를 신경쓰고 있음을 느끼게했던 무도회씬중 하나로 머뤼부터 발꿑까지 너는 멋있음을 증명했다지 그니까 누가 그렇게 웃으라고 알려줬니. 어디서 교육받은거니!!! 누구냐고, 누가 그렇게 러블리하래!!!좋은건 두번봐야지 귀엽고 이쁘고 난리야!!! 너 다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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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서예대전(특선)나의취미/서예 2020. 11. 26. 22:02
올해 출품 작품 중에 안중근 서예대전에서 특선을 하였다. 나는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우제심시도를 해서로 출품하였다. 야근하지 않을때면 꾸준히 연습했다. 장맹룡비의 느낌으로 날카로운맛을 살려 붓의 허리를 똑바로 세워 넘기는것을 많이 연습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가끔붓이 돌아가기도 할때면 쓰다가 한숨이 나오기도 하고.. 특히!!!협서가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협서는 진짜 너무 어렵다.ㅠ 그래도 특선이라는 큰 상을 받아서 스스로를 칭찬한다 실제로 보면 되게큰데 사진을 잘 못찍었나... 작고 얇게 나왔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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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연습중 (쇼팽,에튀드,4개월)나의취미 2020. 11. 25. 11:01
초등학교 2학년~4학년때까지 피아노 학원을 다녔다가 한번도 치지 않았는데 직장인이 되고나서 피아노를 다시 배우고 싶어서 등록한지 1년이 넘었다. 사실 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에서 티모시 샬라메가 치는거 보고 바로 등록했지.... 서실도 다녀야 해서 서실 근처에 있는 피아노를 다니다가 수강생이 2명밖에 없어서 선생님이 결국 처분하셨다. 그리고 지금은 아파트 상가내에 있는(서실과도 멀지않은) 피아노 학원을 발견해서 다니는중 ㅎㅎ 선생님도 아주 좋으시고 중학생들도 있고, 초등학생, 유치원생들도 있어서 좋다. 지금은 쇼팽 에튀드 Op.10-1 시작한지 4개월째인데 정말 어렵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쇼팽이 제자들의 스킬향상을 위해 작곡한 곡이라고 했는데 난 팔이랑 어깨에 힘이 왜이렇게 들어가는것이냐... 힘을 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