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 연습중 (쇼팽,에튀드,4개월)나의취미 2020. 11. 25. 11:01반응형
초등학교 2학년~4학년때까지 피아노 학원을 다녔다가 한번도 치지 않았는데 직장인이 되고나서 피아노를 다시 배우고 싶어서 등록한지 1년이 넘었다.
사실 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에서 티모시 샬라메가 치는거 보고 바로 등록했지....
서실도 다녀야 해서 서실 근처에 있는 피아노를 다니다가 수강생이 2명밖에 없어서 선생님이 결국 처분하셨다.
그리고 지금은 아파트 상가내에 있는(서실과도 멀지않은) 피아노 학원을 발견해서 다니는중 ㅎㅎ 선생님도 아주 좋으시고 중학생들도 있고, 초등학생, 유치원생들도 있어서 좋다.
지금은 쇼팽 에튀드 Op.10-1 시작한지 4개월째인데 정말 어렵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쇼팽이 제자들의 스킬향상을 위해 작곡한 곡이라고 했는데 난 팔이랑 어깨에 힘이 왜이렇게 들어가는것이냐...힘을 쫙~~~빼고, 부드럽게 쳐야 하는데 미스터치가 너무 심해서 안틀려야지~~하고 치다보니 손목, 팔뚝, 어깨가 굳는 느낌이다. 꾸준히 쳐야지!!
타임스탬프라는 앱이 있어서 이제매일 기록해야지!
화이팅!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