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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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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선물, 그 마음끄적끄적끄적 2024. 10. 15. 21:38
최근 사무실에 신규입사자들이 늘어났다. 우리 팀은 아니지만 같은 층에서 근무하고 업무가 열결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지내게 되었다. 내가 노이로제 걸릴 것 같은 것 중 하나가 인수인계받았을 때 업무가 엉망진창으로 되어있을 때인데 그 뒤처리를 왜 내가 하게 되는지 정말 지금 글을 쓰면서도 열이 오르려고 한다. 오죽하면 어떤 분이 나를 거치고 인수인계받고 싶다고, 나한테 정리해서 주면 안 되냐는 별 황당하기 짝이 없는 얘기까지 들었으니.. 여하튼, 타 팀의 신규입사자분들은 새로 온곳에 적응도 해야 되고 업무도 아직 모르겠지.. 근데 같은 팀에 물어보진 않고 내가 그와 같은 업무를 했다는 이유로 거기 팀장이 나한테 아주 쉽게 똥을 치워달라 하길래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났다. 3년 치 다 뜯어보고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