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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염약, 과민성대장증후군
    끄적끄적끄적 2022. 12. 1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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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일째 약을 먹고 있다. 장염약,과민성대장증후군약
    월요일 몸상태가 좋지 않아 오후 반차를 급히 내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같은 증상으로 8월에 왔었고 12월에 왔고 이제 내년 4월에 올거냐고 하셨다
    저도 안오고 싶어요ㅠㅠ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도 아프고 기력도 없었는데 역시나 평소 먹던 음식을 먹었음에도 최근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급체에 장염에 신경성 대장증후군까지 겹쳐버렸다.

    요즘 쌈닭, 뽜이터가 되지 않으면 업무 진행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함..

    결국 수액을 맞고 약을 처방받았다.

    한시간동안 멍~

    나 좀 위로해줘~~~~ 멘털 부여잡는 중

    나는 약물 알레르기가 있어서 약도 아무거나 먹을 수가 없다. 소염제 부루펜 계열, 노란색 항생제는 알레르기 발생으로 절대 먹으면 안 되는데 그러다 보니 병원을 갈 때마다 약 성분을 말해야 하는데 이것도 일이다.
    예전에 치과에서 약 알레르기 말했는데도 그냥 처방해줘서 응급실 갔음.. 그때부터 약봉지를 집요하게 보는 트라우마가 생겼다

    장염에 걸리거나 배가 계속 아플 때 먹는 약이다.

    바실리스 캡슐 : 정장제

    메녹틸정: 과민성대장증훈군약

    포리부틴정(식전투여) : 위장운동 조절제

    레미피드정(레바미피드) : 위점막 보호제

    그리고 링거를 맞아야 효과가 좋다.


    아침저녁 하루에 두 번씩 먹고 있다. 식전에도 먹어도 된대서 밥 먹기 전에 먹을 수 있으니 편하다
    수액도 맞고 약도 먹어서 통증은 거의 회복되었으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니 복통이 다시 재발 재발 재발중..

    오늘은 전체 회식인데 몸이 안좋으니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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