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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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서실나의취미/서예 2022. 3. 17. 23:30
진~~~~~~~짜 오랜만에 서실 출근 했습니다. ㅎㅎ 코로나도 한번 걸렸다가 완치하고 바쁜것도 정리되고 해서 나가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선생님들도 뵙고 , 처음 오신 선생님도 계시고 반가웠습니다. 거의 3달만에 나간거라 또 리셋된 느낌이였는데 행서는 막상 쓰니 몸과 손이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역시 꾸준히 했던게 제일 효과가 좋네요ㅎ 오랜만의 출근도장이라 선생님이 사진 찍어 주셨어요. 예서 배우는중인데 아직 감을 못잡았습니다. 헤매는중... 어렵네요 예서ㅠ 그리고 한자공부도 해야되는데 .. ..붓도 휘었... 놀지마. .. 놀지마.......공부해...... 공부하라고....유튜브 그만봐....... 쉽지않네요....껄껄... 정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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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서예대전(특선)나의취미/서예 2020. 11. 26. 22:02
올해 출품 작품 중에 안중근 서예대전에서 특선을 하였다. 나는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우제심시도를 해서로 출품하였다. 야근하지 않을때면 꾸준히 연습했다. 장맹룡비의 느낌으로 날카로운맛을 살려 붓의 허리를 똑바로 세워 넘기는것을 많이 연습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가끔붓이 돌아가기도 할때면 쓰다가 한숨이 나오기도 하고.. 특히!!!협서가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협서는 진짜 너무 어렵다.ㅠ 그래도 특선이라는 큰 상을 받아서 스스로를 칭찬한다 실제로 보면 되게큰데 사진을 잘 못찍었나... 작고 얇게 나왔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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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연습중 (쇼팽,에튀드,4개월)나의취미 2020. 11. 25. 11:01
초등학교 2학년~4학년때까지 피아노 학원을 다녔다가 한번도 치지 않았는데 직장인이 되고나서 피아노를 다시 배우고 싶어서 등록한지 1년이 넘었다. 사실 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에서 티모시 샬라메가 치는거 보고 바로 등록했지.... 서실도 다녀야 해서 서실 근처에 있는 피아노를 다니다가 수강생이 2명밖에 없어서 선생님이 결국 처분하셨다. 그리고 지금은 아파트 상가내에 있는(서실과도 멀지않은) 피아노 학원을 발견해서 다니는중 ㅎㅎ 선생님도 아주 좋으시고 중학생들도 있고, 초등학생, 유치원생들도 있어서 좋다. 지금은 쇼팽 에튀드 Op.10-1 시작한지 4개월째인데 정말 어렵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쇼팽이 제자들의 스킬향상을 위해 작곡한 곡이라고 했는데 난 팔이랑 어깨에 힘이 왜이렇게 들어가는것이냐... 힘을 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