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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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준비와 가족모임나의반짝이는생활 2024. 11. 16. 17:14
오늘은 김장을 했습니다. 부모님이 키우신 배추로 김장을 매년하고 있는데 절이시는 건 미리 해두셔서 씻어서 버무리는 것만 저희가 가서 하고 있는데 올해는 늦게 도착해서 버무리는 것만 도와드렸습니다ㅜ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김장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심지어 더웠어요ㅎㅎ 언니네랑 동생 다 와서 다 같이 김장을 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두 배는 적게 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빨리 끝나서 금방 정리하고 수육파티 준비했습니다. 수육파티♡♡♡♡♡ 엄마가 제가 잡채 좋아해서 잡채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ㅎㅎ 굴도 같이 배추에 싸서 먹는데 꿀맛입니다. 배가 너무 부르네요ㅋㅋㅋㅋ 김장날은 명절과 같아요ㅎㅎ 온 가족 모여서 다 같이 얘기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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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초겨울,새우구이나의반짝이는생활 2023. 11. 6. 21:56
더 추워지기전에 김장을 하고왔다. 사실 엄마 아빠가 다 준비해놨기에 우린 씻고 버무리기만 하면 되서 할일이 없었다. 깨끗하게 헹구고엄마가 양념도 미리 다~~준비했고한 100포기 했으려나? 배추가 아주 작은게 많았고 50포기는 샀다고 했다.수육 빠질 수 없지~! 엄마는 수육도 잘하네엄마가 겨울을 위해 준비한 무청도 이뻐서솜씨좋은 아빠가 만든 빗자루도 멋있고보리는 집에서 안나오네, 깨끗이 치워진 마당어릴때부터 있었던 돌맹이들. 거의 30년 넘지 않았나트리하면 이쁠거 같은 나무. 우리 어릴때는 항상 트리 꾸며놓고 반짝반짝 전구도 달고 그랬는데 다 커서 떠나니 엄마가 트리를 안한다. 어렸을때 사진 많이 찍을걸 ..남는건 사진이네삼겹살도 궈먹고, 새우도 궈먹고, 송이버섯에 명이나물과 깻잎 장아찌. 다 맛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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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는날, 맛있는 배추김치,총각무, 백김치나의반짝이는생활 2022. 11. 5. 22:46
김장을 하러 왔습니다. 배추절임은 금요일날 부모님이 미리 하셔서 우리는 토요일날 헹구고 버무리기만 하면 됩니다. 금요일 밤에 도착해서 토요일 아침 따끈하게 국에 밥 말아먹고 김장하러 출발! 우리 집 귀요미가 김장하는 모습을 감성 있는 사진으로 찍어주기도 했네요. 히히 3번에 걸쳐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혹시나 벌레나 낙엽 등등 있을 수도 있고, 직접 밭에 심은 배추를 절였기에 모래도 있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씻어줘야죠. 이번에 초록색 배추가 많지만 한번 먹어 본 사람들은 고소하고 맛있다는 것을 알아서 요 배추만 찾는데요. 보통 김장 몇 포기 정도 하시나요?ㅎ 우리 집은 100포기 정도 하는 거 같아요. 빨갛게 버무리고 생채 넣은 김치랑 일명 덤벙 김치라고 양념을 만들고 바로 덤벙덤벙 버무리는 김치 , 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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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옛날기록나의반짝이는생활 2020. 12. 1. 15:17
핸드폰에 예전에 찍어둔 사진들이 많아서 이제 블로그에 올려놔야겠다. 사진첩 정리도 할 겸 업로드를 부지런히 해봐야지. #송이버섯 가을쯤이면 아빠가 항상 송이를 몇 개씩 보내주셨다. 어렸을 때부터 먹고 자라서 이게 귀한 건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엄청 귀하고 비싼 버섯이었다. 나는 그냥 매년 먹었으니까 그런 걸 몰랐지... #김장 올해도 김장을 했지만 사진은 작년사진들이다. 250포기 정도를 매년 하고 있는데, 올해는 배추가 작아서 200포기 정도만 했다. 나는 김치를 매우 좋아한다. 특히 겉절이. ㅎㅎ 김장할 때 먹는 수육과 굴보쌈은 꿀맛이다. #딸기 지금은 딸기가 너무 비싸다. 작년딸기...이거 작년 사진 맞나.. 모르겠다. 저 위에 사진들도 작년 사진이 아닐지도 모르겠다..ㅋㅋㅋ #친구 집 예지네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