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소 작가의 비명에도 음계가 있다

김지소 작가님의 비명에도 음계가 있다. 라는 신간 소설을 읽었습니다. 읽은지는 한달 되었는데 진짜...미친듯이 밤새서 읽었어요.

외국 드라마 보는 줄 알았습니다. 진짜...재밌어요ㅋㅋ
저는 단권소설을 좋아하고 길어야 3권 정도의 소설은 읽는데 무려 5권.. ㅋㅋㅋ 읽다보면 줄어드는 페이지가 신경쓰일 정도였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레밍턴 하워드, 여자 주인공은 데이나 로더슨 입니다.

여자주인공 아빠가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에요. 자녀들을 본인 성공을 위한 소유물로만 봅니다.

그런곳에 살고있는 데이나를 레밍턴이 사랑으로 ㅠ 구출을..하지만 계속된 오해와 사랑을 반복하며 ...
약간 프리즌브레이크 보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아내의 유혹 보는 느낌이랄까요?ㅎㅎ 그정도의 중독성과 몰입감이 엄청났습니다.

대회의 티키타카도 좋았는데 어떤분들은 번역된 말투 느낌이라고도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뭔가 더 하이틴미드 보는 느낌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수위는 17금정도 랄까요ㅎㅎ  )

스토리가 재밌으니 학원물이나 하이틴물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추천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