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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빼빼로 데이나의 정보 공유/나의 소소한 리뷰 2024. 11. 11. 17:25반응형
오늘은 빼빼로 데이인데 언젠가부터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빼빼로 데이.. 등을 챙기지 않게 되었다.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인 듯하다.
이런데 기념일들은 누가 만들었을까? ㅎ 빼빼로 데이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난 건가 궁금했다.
검색을 해보니 빼빼로 데이에 대해 정확한 출처나 기원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제일 유력한 건 부산의 한 여고에서 여고생들이 살 빼서 빼빼 마르자 하면서 빼빼로를 주고받는 것을 시작으로 롯데본사에서 빠르게 이를 이용해 마케팅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빼빼로 과자를 마케팅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된 것 같다.
배경을 알고 나니 더 재밌다.ㅎㅎ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 일본도 챙기냐고 물어봤더니 안 챙긴다고 한다ㅋㅋ한국에서만 챙기는 듯하다.
이 마케팅을 만들어내고 확장해서 지금까지도 챙기는 날로 정착시켰다는 게 정말 대단한 거 같다.엘리베이터에서 저번주에 받은 과자인데 빼빼로데이날 먹으려고 간직 ㅎㅎ
통밀이라 겉이 바삭바삭하고 초코가 찐하고 맛있었다.
밥 먹고 주전부리 잘 안 하는 후배도 맛있다고 좋아했다.
빼빼로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이런 날 서로 애정하는 마음으로 챙기는 것도 좋은 현상인 거 같다.반응형'나의 정보 공유 > 나의 소소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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