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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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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지하철 불편러끄적끄적끄적 2023. 8. 29. 07:55
내가 겪는 일상 중 지하철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 별의별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나만 보게 되는 건지, 나만 불편한 건지 모르겠지만 평소에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꼴불견들이 정말 많다. 오늘 출근하면서 생각했다. 지하철 꼴불견들을 정리해 봐야지. 첫 번째로 이기적인 유형이다. 아침 출근시간에는 지하철이 콩나물시루처럼 빽빽하게 사람들로 채워지는데 보통은 의자앞자리에 한 칸씩 서서 자리를 서로 양보하면서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손잡이를 잡고 서있는다. 근데 꼭 의자와 의자 사이에 서서 다리를 쩍 벌리고 두 칸씩 차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조금만 옆으로 가면 다른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핸드폰 영상 보면서 두 칸을 다 차지하니 손잡이를 잡기도 불편하고 그 사람 뒤로 빽빽하게 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