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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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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준비를 위한 치아발치(실금)끄적끄적끄적 2022. 11. 30. 12:31
내 인생에 임플란트 하는 날이 드디어 왔다. 진짜 피하고 싶었지만 결국 치아 속에 금이 간건 피할 수가 없나 보다. 신경치료는 이미 15년 전에 끝났고 크라운 교체도 최근 두 달 전에 새로 했는데 뭘 신나게 먹었는지 갑자기 잇몸부터 통증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다시 치과를 가서 ct 찍어보니 크랙이 희미하게 보인다고 하셨다.(실금은 대부분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함. 증상도 같이 봐야 함) 진짜 치과에서 절규함.... 안돼... 안돼... 안돼...ㅠㅠ 일단 크라운 교체한 지 두 달밖에 안돼서 선생님은 약을 먹어보자고 하셨고 계속 이상태라면 결국 치아 발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하셨다ㅠ 선생님도 너무 속상해하심...ㅠㅠ 약을 일주일 먹었지만 소용이 없었고 나는 발치를 위해 임시치아 본까지 뜨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