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중파에 한국 남자 배우가 출연하는 건 처음이라고 한다. 꺅~~ㅎ 내가 이 드라마를 얼마나 기다렸는가!!!
원래 니카이도 후미 좋아했었는데.. 세상에.. 채종협이랑 같이 연인으로 나온다니.
사실 채종협은 무인도의 디바에서 알게 되었는데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귀여운데 잘생겨서 신기했다.
키도 186cm 라니.. 얼굴은 왜 이렇게 작은 거야
일본은 일주일에 한편만 방영이 되는데 10부작이어서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다. 지금 4화까지 일본에는 방영된 상태고 한국에는 넷플릭스에서 3화까지 공개되었다.
둘이 케미도 너무 좋고, 처음에는 일본스타일이라서 못 보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역시.. 한국인 등장이라 한국문화도 나오고, 한국음식도 나오고, ㅋㅋㅋ 중간중간 채종협이 한국어대사도 하다 보니 보기 편했다. 그리고 연기가 자연스러워~~♡
한국인 유학생 역이라서 한국말도 많이 하고 작가가 한국남자 좋은 점은 다~~~ 넣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일본드라마는 연기가 좀 오버스럽고 재미도 없어서 안 본 지 거의 10년 넘은 거 같은데.. 아, 한자와 나오키 한번 봤다.
이 드라마는 그렇게 오버스럽지도 않고 코믹적인 부분도 있어서 ㅋㅋㅋㅋ 중간중간 너무 웃기고 진짜 콩닥콩닥 거리면서 보고 있다.
근무환경 진짜 좋구나ㅎㅎ
나 원래 이렇게 유치한 거 좋아했냐구!!!!
매주 화요일 어떻게 기다려....? 제발스토리 산으로 안 가고 중도하차하지 않게 해 주세요..
일본남자 두명이서 드라마 후기 코멘트하는거 봤는데 일본남자들은 절대 저렇게 못한다고 ㅋㅋ 연기도 일본배우면은 못했을거라고 했다...협상♡
다음 주는 키스씬 있는 거 같은데!!! 둘이 빨리 사귀라구!!
재밌으니까 꼭 봐주세요. 요즘 내 삶의 낙입니다.
그해 우리는 웅이랑, 나의 해방일지 구씨, 그다음에 빠진 협상..다 한글 자네~~♡ ㅋㅋㅋㅋ
오랜만에 빠진 드라마에 내 친구 반응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는 중도하차했지만 끝까지 내가 보길 응원하고 있다ㅋㅋㅋㅋ 응원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