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

빨강머리앤 소품, 아기자기한 소모품

용서님 2024. 11. 26. 21:13
반응형

빨강머리 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쇼핑 중에 빨강머리 앤 소품을 보면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워요 ㅎ
특히 매년 달력은 꼭 사고 있는데 해가 지나도 버리기가 아깝습니다. 그림들도 귀엽고 좋은 글귀들도 있으니까 액자처럼 두고 때마다 보고는 합니다.


너무 귀여운 달력들입니다. 그러고 보니 어느 해부터인가 생일선물로 빨강머리 앤 달력을 보내주시는 분이 계시다 보니 제 돈 주고 산적이 없네요ㅎㅎ


이건 친구가 선물해 준 수첩과 책갈피입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의 책갈피도 빨강머리 앤입니다


이건 노트~


선물 받은 빨강머리 앤 책들


빨강머리 앤 스티커


언니가 선물해 준 거울


빨강머리 앤 텀블러

그러고 보니 소품들이 참 많네요, 가방에 달고 다니는 가방걸이도 있는데 가방을 차에 두고 왔어요ㅠ

저는 일본 후지 tv에서 1979년도에 방영된 빨강머리 앤 애니를 좋아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만화자체가 너무 사랑스럽고 배경과 음식 디테일 하나하나가 눈에 띄지 않는 게 없었어요. 어른이 돼서 또 봤는데 안 보이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더라고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타카하타 이사오와 미야자키하야오 감독님이 장면설정을 맡았다는 사실에 나의 취향  똑같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두분다 디테일의 장인


그림체가 빨강머리 앤과 비슷하죠?
나의 최애  지브리만화인데 두작품은 모두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님입니다.  소품들을 하나하나 또 모아보겠습니다. 컵도 또 사고 싶고 접시랑 액자 같은 것도 사고 싶어요ㅎㅎ 텅장텅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