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끄적
기도 (윤하) _ 요즘 듣는 노래
용서님
2024. 1. 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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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불교방송 라디오를 듣다가 너무 좋은 노래가 나왔는데 그때 내가 마음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생각이 많고, 불안한 때라 그랬을까? 가사가 너무 따뜻하고,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큰 위로가 되었었다. 지금도 매일매일 듣고 있는 윤하의 기도라는 곡이다.
작곡 개미, 작사 지훈, 노래 윤하
기도 (윤하)
그대가 길을 잃었을 때
빛으로 비춰주리
바람에 마음 흔들릴 때
나 그대의 손잡아주리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나의 바램이 닿을 수 있게
닫혀진문이 서서히열려
상처에 울고 때론 지쳐서
절망에 갇혀 아프지 않길
마음을 다해 그대의 위로가 되길
오늘도 나는 기도합니다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거칠은 바다 고된 이 세상
항해를 떠난 그대를 위해
상처에 울고 때론 지쳐서
절망에 갇혀 아프지 않게
마음을 다해 그대의 위로가 되길
오늘도 나는 기도합니다
어떻게 이런 음악과 이런가사를 쓸 수 있을까? 경험에서 나온걸까? 어떤상황에서 쓴 걸까? 너무 궁금하다. 다정한 안부와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단어 하나하나 윤하의 목소리로 위로해주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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