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반짝이는생활

데이비드호크니, 미리어린이날,주말

용서님 2023. 5. 1. 17:45
반응형


친구랑 전시회를 다녀왔다.
티켓 두장구매해서 덕분에 나도 좋은 구경을 했다.
사진도 잘 찍어주고 고마워

나도 물속에 있는 느낌이어서 수영하는 여자처럼 했더니 친구가 쟤가 왜 저러나 했다고ㅋㅋㅋㅋㅋ 도대체 뭐 하는 거지?? 했다네ㅋㅋ 근데 이사진 너무 맘에 들어

데이비드 호크니의 말이 다 인상 깊었는데 그중에 가장 내 맘에 새겨진 말들을 찍었다.

그리고 밥 먹고, 음료 마셨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카페에 자리가 없을 정도... 다음에는 다른 데서 만나야겠다.


동생네서 포장해 온 낙곱새, 언제 먹어도 맛있다.

채 1이 좋아하는 크림파스타. 저걸 혼자 다 먹음

채 2가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온 피자. 내가 다 먹음

이날 언니랑 둘이 이모가 선물해 준 와인 한 병 마시고 우리 너무 신나서 애들 데리고 노래방 갈 뻔......ㅋㅋ ㅋㅋㅋㅋㅋㅋ 이모와 감격의 통화까지 완료

언니랑 엄마는 있는 재료로 김밥을 엄청 잘하는 금손들로 김밥 먹고 싶다고 노래해서 일곱 시에 일어나자마자 내가 재료준비함. 애들 며칠 전에 먹었다고 안 하려는 걸 설득시켜서 먹음 ㅎ

진짜 너무 맛있다. 오빠도 두줄 갔다 줬는데 역시나 먹으면서 감동  맛있어

클레이로 새우 만들어서 굽는 중

포크로 찍어 먹으래

당근도 먹으래

나한테 캐릭터 장난잠 자랑 중, 하나하나 이름 설명 중.. 듣다가 졸뻔했음

어린이날 선물 뭐 갖고 싶냐고 했더니 언니가 레고 갖고 싶댔지???????....언니말고 채1이 말이야...

채 1 이가 골라봐~~~ 조마조마... ㅋㅋㅋ
타투 골라왔다^___________^  이모가 당장 사줄게.
언니가 옆에서 뭐 골랐어!!!!!!!???????????????

ㅋㅋㅋㅋㅋ고마워 레고 골라도 사주려고 했는데
대신 내 팔에도 시범으로 할 기회를 줬다

반지도 해주고,ㅎㅎㅎ안 지워지네.....

알찬 하루하루였다.

반응형